골프장경영협회장에 한달삼씨 추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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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3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한달삼(韓達三.60) 현 회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당초 경선에 나설 예정이었던 우기정(禹沂楨.59) 대구골프장 회장은 투표 직전 자진사퇴했다. 이로써 1998년 이후 3선에 성공한 한회장은 2006년까지 협회장을 맡게 됐다. 한회장은 "앞으로 골프장 규제완화와 잔디 품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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