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중앙일보를 읽고…

줏대 없는 유권자들도 자성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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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20일자 시론 '방송, 소수의견 묵살 말아라'를 읽고 속이 후련하면서 목이 메어 왔다.

나는 정치인 못지않게 유권자도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TV가 흔들고, 신문이 대서특필해도 자기 철학과 중심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 국민은 그렇지 않다. 국민이 모든 것을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서 들여다 보는 판단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정치인보다 더 공부를 해야 한다. 그래야 나라의 운명이 조용하게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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