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구 전역에 방사능 감지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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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미국 정부는 뉴저지 항을 시작으로 올 여름까지 전국 대부분의 항구에 방사능 감지기를 배치해 테러리스트들의 방사능 물질 반입을 차단할 방침이다. 축구 골대처럼 생긴 6m 높이의 이 감지기는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이나 농축 우라늄은 물론 의료장비에 사용되는 세슘60 등 모든 방사능 물질을 식별할 수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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