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佛 미테랑 묘자리 이미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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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프랑수아 미테랑(78)前프랑스 대통령 부부는 프랑스 역사상중요한 의미를 갖는 뵈브레山 꼭대기에 이미 묘자리를 마련해 두었다고.프랑스 중부에 위치한 뵈브레산은 프랑스의 골族이 기원전52년 로마의 침략에 맞서 단결을 다짐한 곳으 로 미테랑은 대통령 퇴임 직전인 지난 5월초 국립공원 안에 있는 이 산 정상1백평방(약30坪)의 땅을 단돈 1프랑(1백50원)에 구입,부부용 묘자리로 정해두었다는 것.
[AFP=本社特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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