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노동사무소는 취업정보 한마당축제를 오는 30, 31일 동천체육관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을 통해 신입.경력사원 3백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30일 오전 10시부터 현대자동차 등 지역 대기업의 취업설명회와 외국계 기업 취업전략 및 공무원 시험준비에 대한 특강에 이어 현장 면접을 한다.
인터넷취업정보, 21세기 유망직업과 청년실업대안에 대한 시청각직업지도, 직업심리검사, 직업궁합찾기 등의 정보도 제공된다.
또 참여기관별로 장애인취업상담,노동관련법률상담, 창업상담, 병무상담, 실업자 대부 및 산재보험, 해외취업 및 자격검정 등의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가지고 당일 면접 신청을 하면되고 직원을 뽑을 기업체는 24일까지 울산노동사무소 고용안정센터(228-1933~7)에 참가 신청서를 내야 한다.
허상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