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費 초과.허위신고 박찬종씨등 4명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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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서울지검 공안1부(張倫碩부장검사)는 12일 서울시선관위가 6.27 지방선거당시 선거비용을 초과 사용하거나 사용내용을 허위신고한 혐의로 무소속서울시장 후보였던 박찬종(朴燦鍾)씨에 대해수사를 의뢰하고 김옥선(金玉仙)씨의 회계책임자 인 尹성기씨등 3명을 고발해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朴씨는 연단제작비를 빙자해 1천6백90여만원을무단 지출한 혐의며 金후보측은 3천3백여만원에 대해 지출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혐의다.
〈金鎭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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