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외국은행 설립 "거액 유치" 9억 사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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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1일 해외에서 투자금을 받아 주겠다고 속인 뒤 업무추진비 명목 등으로 9억2000만원을 받은 혐의(사기 등)로 M뱅크 관리 이사 崔모(42.여)씨 등 두 명을 구속하고 세 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 회사 회장인 李모(47)씨 두 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배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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