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선물,職名은 돼도 姓名은 안돼-선관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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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국회는 국민이 만들어 준 신성한 국정논의의 장소이므로 모든 나라 운영문제를 의사당에서 논의해야 한다.가장 효과적인 대여(對與)투쟁도 국회내 투쟁이다.』-김대중(金大中)새정치국민회의 총재,의원총회와 지도위원회의에서 원내활동의 중요성 을 강조. △『추석선물의 포장지등에 보내는 사람의 직명은 표기해도 되지만 성명을 표시하는 것은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된다.』-선관위,추석선물의 선거법위반여부 질의에 유권해석.
△『경부고속전철이 경주를 관통할 경우 앞으로 경주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 유산지역으로 지정되는데 결정적 장애가 될 것이다.
』-마요르 유네스코사무총장,주돈식(朱燉植)문화체육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일부 미국관리들은 북한이 경제등 내부적 문제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수년내에 붕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美뉴욕타임스紙,북한의 경제난과 외부에 대한 수재원조요청에 관해보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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