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前 미국 대통령 80회 생일 기념 낙하산 점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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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조지 부시 전(前) 미국 대통령이 80회 생일을 자축하기 위해 또 한차례 낙하산 점프를 계획하고 있다고 미국의 댈러스 모닝뉴스지(紙)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오는 6월 12~13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생일파티를 연 뒤 낙하산 점프를 선보일 예정인데, 현재 친구 및 친지들을 대상으로 가격이 최하 100달러인 파티 입장권을 판매 중이다. 행사의 수익금은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2차대전 때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탈출한 경험이 있는 부시 전 대통령은 1997년에도 낙하산 점프를 시도한 바 있다.

[댈러스 UPI=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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