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AI)는 18일 이라크의 인권이 여전히 위기라고 지적했다. AI는 이라크전 개전 1주년을 맞아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합군이 치명적인 무기를 과도하게 사용해 1만명 이상의 민간인이 희생됐다"고 비난했다. AI는 이어 "수백만명의 이라크인들이 사회간접시설의 파괴와 약탈, 대규모 실업,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dpa]
국제앰네스티(AI)는 18일 이라크의 인권이 여전히 위기라고 지적했다. AI는 이라크전 개전 1주년을 맞아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합군이 치명적인 무기를 과도하게 사용해 1만명 이상의 민간인이 희생됐다"고 비난했다. AI는 이어 "수백만명의 이라크인들이 사회간접시설의 파괴와 약탈, 대규모 실업,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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