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캡슐은 낙하산을 이용해 지구에 착륙하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아 40도 가량 기울어져 예상 착륙지점을 60㎞가량 벗어났다.
한편, 귀환시 우주인은 체중의 약 4배의 중력가속도를 받는다. 하반신 쪽 혈액이 몰려 의식을 잃을 가능성도 있었다.
이를 대비해 출발 2~3시간 전에 이소연씨는 전해질 음료를 마시고 부족했던 혈액을 보충하는 과정을 거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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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캡슐은 낙하산을 이용해 지구에 착륙하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아 40도 가량 기울어져 예상 착륙지점을 60㎞가량 벗어났다.
한편, 귀환시 우주인은 체중의 약 4배의 중력가속도를 받는다. 하반신 쪽 혈액이 몰려 의식을 잃을 가능성도 있었다.
이를 대비해 출발 2~3시간 전에 이소연씨는 전해질 음료를 마시고 부족했던 혈액을 보충하는 과정을 거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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