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그룹,TRS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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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필라델피아(美펜실베이니아州)=李元浩특파원] 아남그룹 김주진(金柱津)회장은 7일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TRS)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金회장은 7일 美필라델피아에서 지오텍社의 디지털 TRS상용서비스 시연회를 겸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美지오텍社와 50대50 합작으로 설립된 아남지오텍社의 기술을 활용,국내는 물론 아시아지역 디지털 TRS시장에 뛰어들 계 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국항만전화가 아날로그 TRS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는 올 하반기중 전국및 지방사업자 각 2~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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