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탄핵 철회 촉구 결의문 채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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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최병모)은 16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동 사무실에서 약 3시간에 걸쳐 탄핵 정국과 관련한 비상총회를 열고 국회에 대통령 탄핵소추 철회를 촉구했다.

민변은 결의문을 통해 국가적 위기상황임을 고려해 최대한 신속.공정하게 재판을 진행할 것을 헌법재판소에 촉구하는 한편 국민의 자발적.평화적 집회와 의사표시는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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