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豊 거래업체 피해 8백38건.7백17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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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삼풍백화점건물 붕괴사고로 인한 거래업체들의 피해규모는 모두 8백38건,7백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백화점협회.상공회의소.섬유산업연합회.패션협회 등 관련단체들이피해신고센터를 마련해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접수,1일 최종집계한 바에 따르면 가장 많은 액수의 피해를 본 업체는 한진투자증권으로 임대보증금 20억원을 신고했다.
물건을 납품한 업체중에서는 삼성물산 에스에스패션사업부가 각종남녀의류 등 1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林一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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