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참사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29일 오후1시 서울서초구민회관에서 거행된다.
한편 서울시사고대책본부는 28일 굴착기 10대와 2백50여명의 인력을 투입,난지도 쓰레기매립장에 처리된 잔해물 3만1천여t에 대한 2차 수색작업에 착수했다.
대책본부는 또 백화점 북측 A동 엘리베이터타워와 중앙홀등 잔존건물의 철거에 다음주중 착수한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실종자가족들의 강력한 반대로 난항이 예상된다.
〈金秀憲기자〉
삼풍백화점 붕괴참사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29일 오후1시 서울서초구민회관에서 거행된다.
한편 서울시사고대책본부는 28일 굴착기 10대와 2백50여명의 인력을 투입,난지도 쓰레기매립장에 처리된 잔해물 3만1천여t에 대한 2차 수색작업에 착수했다.
대책본부는 또 백화점 북측 A동 엘리베이터타워와 중앙홀등 잔존건물의 철거에 다음주중 착수한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실종자가족들의 강력한 반대로 난항이 예상된다.
〈金秀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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