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지도자회의 위해 20여國 여성장관 서울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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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오는 5월 27~29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여성지도자회의'에 20여개국의 여성장관이 참석한다.

행사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방한한 세계여성지도자회의 아이린 나티비다드 회장은 16일 "22개국 25명의 여성장관이 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조직위원회에 참가의사를 밝힌 장관은 한국의 지은희(左)여성부 장관을 비롯해 ▶캐나다 진 오거스틴(右)여성지위부 장관▶모잠비크 루이자 디오고 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방글라데시 커시드 자한 하크 여성아동부 장관▶필리핀 델리아 도밍고 앨버트 외교부 장관 등이다. 1990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시작한 세계여성지도자회의는 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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