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매물시세.감정내용등 정보 한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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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재개발지역 매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상정보서비스가 등장했다.거성중개사협회(대표 李完俊.(365)4989)가 개발,오는 8월1일부터 서울지역 14개 거성 체인점을 통해 보급할 재개발지역 조합원지분 관리프로그램인 「POWER 전 산시스템」에는 재개발지역에 매물로 나온 토지 및 건물 평수는 물론 시세.
감정평가 순위.분양가능 평수.사유지 비율등이 자세히 들어있다.
현재 이 프로그램에는 금호.대흥.미아.신공덕.신당.영천.전농.현저.무악동등 8개 재개발지역에 대한 정보가 입력돼 있는데 특히 권리관계가 복잡한 조합원 지분등이 망라돼 있어 일반투자자는 물론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에서도 조합원관 리에 활용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성측은 이 프로그램을 패키지화해 재개발조합과 일반 부동산업소에 판매하는 한편 내년까지 서비스지역을 재건축지역까지 포함한35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金炫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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