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라운지>마루스 미술祭 초청 朴贊甲씨 후원의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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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해뜨는 동쪽」이란 주제로 오는 9월 덴마크 마루스에서 열리는 95 국제미술페스티벌에 한국대표작가로 초청된 조각가 朴贊甲(중앙문화센터 강사)씨의 국내 발표전을 겸한 후원의 밤 행사가 21일 저녁 경기도 덕평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
이 자리에는 비아테 A 라슨 덴마크대사관영사,W L 브론코스트 네덜란드대리대사를 비롯해 趙敬姬 前 예술의전당 이사장,吳世英 在美미술가협회장,미술평론가인 朴來卿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金仁煥 전북대 교수,金允順 한국미술관장,柳德 和 유나화랑대표 등 미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밖에 朴贊守 불교박물관장,林興圭 용인문화원부원장,崔정휘 현대불교신문 편집국장,正玄(용주사 주지).道光(칠장사)스님과 전위무용가인 洪信子 웃는돌 대표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덴마크전에 발표될 DMZ 소리(天地人의 메시지)사물놀이와의 협연 퍼포먼스 등 38개의 종으로 상징되는 자연과 인간,소리와 조형의 예술적 조화가 선보였다.
〈鄭寶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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