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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상품진흥원-중소기업중앙회 업무협정 체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친환경상품진흥원(원장 이상영)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친환경상품 생산 및 환경경영 지원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3월 31일 중소기업중앙회 귀빈실에서 양 기관의 업무협정식을 체결하였다.

최근 국외적으로는 RoHS, WEEE, REACH, EuP 지침 등 제품 환경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국내적으로도 소비자들의 웰빙에 대한 관심 제고, 공공기관 친환경상품 의무구매 강화 등으로 중소기업에서도 제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친환경상품 생산이 중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국내외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금번의 양 기관의 업무협정은 중소기업에 친환경상품 생산을 지원하고 환경경영을 확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중소기업에서는 해외 제품환경규제 대응과 관련하여 해외 환경규제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 환경관련 교육 강화 등을 요구한 반면, 금번 업무협정에서는 중소기업의 친환경상품 생산 확대 및 판로 개척,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조사∙연구사업, 각종 정보 공유 및 홍보사업 등에서의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향후 중소기업의 해외 제품환경 규제 대응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서의 친환경상품 생산 유도를 통해 “친환경상품 시장”이라는 새로운 신규시장으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상품진흥원에서는 금번 업무협정을 계기로 좀더 본격적으로 중소기업의 친환경상품 생산 지원 및 환경경영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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