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니콜 키드먼 '호주 國寶'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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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호주 출신의 영화배우 러셀 크로와 니콜 키드먼이 14일 호주 문화유산보존단체인 '내셔널 트러스트 오브 오스트레일리아'에 의해 '살아있는 국보'로 지정됐다. 이 단체의 마이클 볼 위원장은 "1997년 발표한 100명의 살아있는 국보 명단 가운데 고인이 된 인사들의 빈 자리에 이들을 채우게 됐다"고 말했다. 새 국보 명단에는 크로.키드먼과 함께 크리켓 영웅 스티브 워, 육상선수 존 랜디 등 15명이 선정됐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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