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텔스타>▒ 외환銀 신탁대출금리 1%P 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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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서울.한일은행 등에 이어 외환은행도 신탁대출금리를 1%포인트올린다. 외환은행은 1일부터 신탁대출 최고금리를 제조업에 대해서는 연 12.75%에서 13.75%로,가계에 대해서는 13.
75%에서 14.75%로 각각 1%포인트씩 올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바뀐 신탁대출금리는 1일 이후 신규대출을 일으키거나 기존대출을 연장.경신하는 경우에만 적용하며 이미 나가 있는 대출분에 대해서는 종전금리를 적용한다고 외환은행측은 밝혔다.
조흥.제일.상업 등 다른 시중은행들도 곧 신탁대출금리를 인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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