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 금융.세제 지원 확대-金重緯장관 全經聯간담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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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김중위(金重緯)환경부장관(사진)은 29일 『환경친화적 기업을적극 육성하고 환경산업에 대해서는 금융.세제지원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金장관은 이날 전경련회관에서 가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초청 간담회에서 『21세기에는 「환경」이 새로운 이데올로기로 등장할 것』이라며 『환경을 보전하면서 기업도 발전하는 「두마리 토끼」를잡는 것이 향후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수종말처리장 확충보다 더 시급한 것이 처리장까지 하수를 제대로 보내는 일』이라며 『앞으로 하수관리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말했다.
〈閔丙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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