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해상 군사안전 문제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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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중국과 미국은 11일 상하이(上海)에서 3일간의 해상 군사 안전회의를 마쳤다고 관영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중.미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 간 군사 안전 문제에 관해 솔직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했고, 올해 내 양국 합동 수색.구조 훈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미 간의 이번 해상 군사 안전회의는 8일 앞으로 다가온 대만 총통 선거와 '방어성 국민투표'를 앞두고 양안 간 파고가 높아지는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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