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중소기업들과 종합상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대북(對北)임가공사업이 처음으로 성사돼 가방.신발.내의류등 30만달러상당의 봉제 완제품이 곧 국내에 반입될 전망이다.
LG상사 관계자는 24일 대북 임가공사업에 공동진출키로 한 중소 협력업체들로부터 원부자재를 받아 지난 3월 북한에 이를 반출했고 현재 북측 파트너가 평양근교 봉제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閔國泓기자〉
국내중소기업들과 종합상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대북(對北)임가공사업이 처음으로 성사돼 가방.신발.내의류등 30만달러상당의 봉제 완제품이 곧 국내에 반입될 전망이다.
LG상사 관계자는 24일 대북 임가공사업에 공동진출키로 한 중소 협력업체들로부터 원부자재를 받아 지난 3월 북한에 이를 반출했고 현재 북측 파트너가 평양근교 봉제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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