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뉴스>라빈 “골란고원 全面철수 아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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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13일 골란고원에서 이스라엘군을 부분 철수시킨 뒤 시리아와 관계정상화를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라빈 총리의 발언은 이스라엘이 골란고원 전역에서 철수할 준비가 돼 있다는 에제르 와이즈만 이스라엘 대통령의 지난 12일 발언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아브라함 쇼하트 이스라엘 재무장관은 13일 텔아비브의한 학교연설에서『이스라엘이 시리아와 평화관계를 맺으려면 골란고원에서 완전히 철수해야 한다』고 밝혀 와이즈만대통령의 발언을 뒷받침했다.
[파리 AFP=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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