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大選출마 하나님께 맡기겠다-DJ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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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메이지(明治)학원은 침략전쟁등 일본의 국가적 범죄에 가담하는 죄를 범하고 말았다.』-나카야마 히로마사(中山弘正)메이지학원장,「메이지학원의 전쟁책임과 전후책임 고백」강연에서 조선침략을 사죄하며.
△『그 문제는 하나님께 맡기겠다.』-김대중(金大中)亞太평화재단 이사장,대전 강연에서 차기 대선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특정집단이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故 박정희(朴正熙)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일깨우려는 것은 고인의 명예를 욕되게 하는 것이다.』-경북도지사에 출마한 무소속후보,자민련 후보를 공박하며. △『아무리 정치가 막간다 해도 그렇게 신의없이 행동할수 있는가.』-이한동(李漢東)국회부의장,임사빈(任仕彬)의원의 탈당및 경기도지사 출마선언을 논평하며.
△『나약한 요즘 젊은이들에게 젊음의 생명인 개척과 탐험정신을보여주기 위해 탐험에 나섰다.』-산악계 원로 박철암(朴鐵岩.72)경희대 명예교수,「서역아리탐험대」를 조직해 중국서역 7천㎞탐험길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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