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재단은 지난달 전국 15개 지역 중.고교생 2175명을 상대로 벌인 진로선택 조사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청소년이 원하는 직업을 유형별로 보면 교수.교사 등 교육계가 26.5%로 가장 많았고, 의사.약사.한의사 등 의료계가 15.9%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과학자와 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청소년은 2%에 불과해 기피현상이 심각했다.
장세정 기자
한국산업기술재단은 지난달 전국 15개 지역 중.고교생 2175명을 상대로 벌인 진로선택 조사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청소년이 원하는 직업을 유형별로 보면 교수.교사 등 교육계가 26.5%로 가장 많았고, 의사.약사.한의사 등 의료계가 15.9%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과학자와 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청소년은 2%에 불과해 기피현상이 심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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