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인터네트에 가상점포-중소기업 50여개社 내달중순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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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日本經濟新聞=本社特約] 일본의 중소기업 약 50개사가 컴퓨터 네트워크인 인터네트에 「가상점포」를 개설해 세계 곳곳의 이용자들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일본 게이오(慶應)대학 환경정보학부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내달 중순부터 공개한다.개발팀에 따르면 상품.서비스 대금 지불은은행송금을 이용하거나 신용카드도 사용가능하다.
「코머스 앨리」로 이름 붙여진 가상점포에는 참가기업의 회사명이나 업무내용이 홈페이지의 메뉴화면에 나열돼 이용자가 각 기업을 찾아보며 거래하게 된다.
참가기업은 엔지니어링의 마쓰이 제작소,CAD시스템의 캐딕스,국제물류 전문인 세이놀로직스,합섬메이커인 카쓰쿨러 외에 식품.
음식점.출판.부동산.화랑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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