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새로나온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천사는 말이 없었다(하인리히 뷜 지음.안인길 옮김)=72년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저자가 32세때 쓴 처녀장편으로 당시 발표되지 않았다가 유고로 출간됐다.〈대학출판사.3백18쪽.6천원〉◇꽃이 되고 빛이 되고(이충우 지음)=평화신문 편집국장인 저자의 첫 시집으로 종교적인 감동의 순간들을 시어로 기록한 시편들이 선보인다.〈바오로딸.1백17쪽.3천5백원〉 ◇내 영혼의 우물(최인석 지음)=고려원이 내놓은 「새로운 작가 새로운 소설」시리즈로 삶의 현장에서 발굴한 다양한 소재와 감칠맛 나는 문체가 조화된 단편소설집.〈고려원.2백95쪽.6천원〉 ◇날자 알바트로스여(이재정 지음)=골프를 소재로 하고 프로골퍼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첫 골프소설.〈비룡소.3백24쪽.6천원〉 ◇소설열국지1,2,3(김종윤 편역)=명(明)조 말에 개작된 『동주열국지』의 내용을 추려 인물중심으로 재편집한 책.〈오름.각권3백50쪽.각권6천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