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쟁의 단호대처” 經總,對정부 촉구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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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한국경영자총협회(經總)는 19일 불법쟁의행위에 대해 단호하게대처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경총은 이날 「최근 대형사업장의 불법쟁의에 대한 경영계의 입장」이라는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한국통신과 현대자동차 사태는 국민경제를 마비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모처럼 조성된 노사안정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불행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성명은 특히 『불순한 의도를 가진 일부 근로자에 의해 발생한불법행위를 방치할 경우 국민 경제활동은 물론 향후 노사관계에 커다란 혼란이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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