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동북아 안보정세를 전망하고 한국 해군의 역할과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함상토론회가 최근 동해 울릉도 인근해상에서 열렸다.이상우(李相禹)서강대교수 사회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열린 함상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동북아 지역은 냉전이후 美-蘇 힘의 공백으로 역내 국가간 갈등소지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최근 중국이 항공모함 구매에 적극적이고 일본이 1천해리 보호정책으로 해양지배력 강화를 위해 나서고있는 사실등을 예시했다.
〈崔相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