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재활용품 매일 수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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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충북 청주시는 그동안 수요일과 토요일에만 수거하던 재활용품을 오는 8일부터 매일 수거한다. 주민들이 분리배출 요일에 혼선을 빚으면서 배출된 재활용품이 수거되지 않고 쌓여 있는 등 분리 배출장소가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로 전락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청주시는 올해 재활용품 수거 전담 차량 10대를 확보하고 재활용품을 매일 수거하는 것은 물론, 분리배출 종류도 6종에서 14종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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