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만델라 소지품 경매-總選비용 갚기위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남아공의 아프리카민족회의(ANC)는 지난해 총선기간중 케이프州 지부가 사용한 전화요금 26만7천랜드(약 6천만원)를 지불하기 위해 28일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옷.신발.안경.자서전등 소지품과 국기.지도등을 경매에 부쳤다고.또 타보 음베키 부통령과 서릴 라마포사 ANC사무총장도 개인 소장품을 경매에 내놓았는데 만델라 대통령이 악명 높았던 로벤섬 감옥에서 신었던신발과 자필 서명 자서전등 일부 품목은 더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 다음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경 매에 선보일 예정.
[A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