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변색’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중앙일보

입력

외국계 보험회사에서 팀장을 하고 있는 김현주(37)씨. 그녀의 다이어리에는 하루에 만날 사람들의 이름과 시간이 빼곡히 적혀있다. 보통 10명, 그룹 미팅까지 하면 2∼30명은 평균이다.
25일 아침 화장을 하던 그녀는 깜짝 놀랐다. 치아와 잇몸가가 시커먼 색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고객과 일대일 상담을 하는 그녀에게는 ‘치명적’일이다.
그래서 그녀는 강남에 있는 서울김&이치과를 찾았다. 몇 년 전 비뚤어진 앞니를 성형했는데 그때 사용했던 보철물이 변색이 된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자주 고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 좋지 않은 인상을 줄까 걱정이 된 현주씨는 오래 사용해도 변색이 되지 않고 더 튼튼하다는 인조다이아몬드로 흔히 알고 있는 지르코니아로 다시 치료를 받았다.

치료가 빠르고 예뻐지는 지르코니아

연예인이라면 한번쯤은 해봤다는 급속교정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엄밀하게 급속교정은 교정이 아니라 보철을 이용한 단기간의 치아성형술식 이다.
임플란트 심미보철 전문인 김태형원장은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 등을 이용한 단기간 치아성형은 가지런한 치열과 깨끗한 이를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어 아주 인기가 높은 치료방법이다.”이라며 “지르코니아가 안전하고 튼튼한 재료로 떠오르고 있다. 한번 치아를 치료하면 사람들을 만나고 앞에서는 것에 자신이 생길 것”이라고 고 강조한다.
예뻐지기 위해 성형한 치아가 시간이 지나면서 시커먼 색으로 변색한다면 그것도 큰 걱정이 될 것이다. 하지만 최근 변색의 걱정도 없으면서 더 튼튼한 보철 재료인 지르코니아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변색이 없고 튼튼한 지르코니아

세라믹계 신소재라 일컬어지는 지르코니아는 플라그가 잘 부착되지 않고 찬 음식이나 더운 음식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 튼튼하다.
교정 치아미백 전문인 이수면원장은 “지르코니아는 강도가 높고 치아의 색과 가장 비슷한 초강화 세라믹으로 금속이 들어가지 않아 변색의 걱정이 없고 쉽게 부서지거나 부러지지 않는다.”며 “가벼우면서도 튼튼해 이물감 없는 장점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치아 색과 모양이란 것 때문에 치아성형 등의 심미치료에 가장 어울리는 신소재이다.”고 강조한다.
강도가 우수하고 열에도 강하면서 정밀도가 우수하다.
지르코니아 덕분에 치료기간도 짧아졌다. 처음 병원 방문에서부터 시술 완료까지는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이제 망설이지 말고 서울김&이치과를 찾아보자. 일주일이면 여러분의 치아가 다이아몬드 처럼 빛나고 튼튼해 질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서울김&이치과 김태형원장(대한생체지르코니아 연구회 학술이사),이수면원장

조인스닷컴 김진경(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