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박태환, 수영대표팀 전지훈련 합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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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박태환, 수영대표팀 전지훈련 합류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던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이 26일 말레이시아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수영대표팀에 합류해 3월 16일까지 3주간 훈련을 소화한다.

◆프로야구 제8구단 이름 내일 명명식

프로야구 제8 구단으로 가입한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구단 이름과 새 유니폼을 공개하는 행사를 2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3층 체리홀에서 연다. 27일 예정했던 구단 명명식은 팀 이름과 유니폼 제작이 늦어지면서 하루 연기했다.

◆경기 중 주심 때린 호주 골키퍼 징계

호주 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전 골키퍼 대니 부코비치가 24일 열렸던 호주 프로축구 경기 도중 주심의 팔을 때린 게 발각돼 호주축구연맹으로부터 9개월 출장 정지의 중징계를 당했다. 부코비치는 베이징 올림픽에도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배구 비디오 판정 2회로 확대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남녀 구단의 요청에 따라 비디오 판정을 종전 팀당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팀당 2회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만 적용하고 다음 시즌에도 2회로 할지는 제도개선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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