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민주黨과의 통합은 짝사랑-金復東대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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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유엔평화유지군 추가병력을 얻으러 39개국을 문전걸식했으나 빈손으로 돌아왔다.』-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유엔사무총장,자카르타 외교포럼에서 자신을「슈퍼 거지」라고 부르면서.
△『여러분은 너무 많은 것을 잃었지만 모든 것을 잃지는 않았다.』-빌 클린턴 美대통령,오클라호마시티 테러희생자 추모예배에서. △『우리 아버지는 90년이후 홍콩언론에 의해 이미 4백번이상 돌아가셨다.』-덩샤오핑(鄧小平)의 막내딸 덩룽(鄧榕),홍콩언론의 잦은 鄧의 사망설 보도에.
△『민주당과의 통합은 일방적인 짝사랑이었다.』-김복동(金復東)신민당대표,민주당과의 통합이 깨진 후.
△『인류학적으로 볼 때 인간은 비합리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할 수 있다.』-서울大 인류학과 교수,르완다대학살사건과 관련해 인간의 특성을 설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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