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28명 재산공개 金鐵洙씨 55億원 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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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공직자윤리위(위원장 朴煐植)는 19일 상주산업대 김철수(金鐵洙)총장등 대학총장및 부총장 10명과 청와대 1급비서관 5명,지방국세청장 5명등을 포함한 신규재산등록 의무 공직자 28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이날 가장 많은 재산을 공개한 金총장은 경북상주시에 있는 신축상가(신고가 29억9천여만원),논.임야.단독주택등 모두 54억8천여만원을 신고했다.신임 서울대 이수성(李壽成)총장은 43평형 아파트 1가구와 단독주택.오피스텔등 7억1천 여만원을,안동대 이진설(李鎭卨)총장은 서울에 대지.빌라.오피스텔 2개등 19억4천여만원의 재산을 공개했다.지방국세청장 가운데 안정남(安正男)광주지방국세청장은 서울강남구대치동 대지(신고가 17억5백만원)등 21억8백여만원을 신고했고, 이영우(李暎雨)대전지방국세청장과 성희웅(成熙雄)대구지방국세청장은 각각 19억5천여만원,10억2천여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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