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팀추월'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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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종목이 2006년 토리노 겨울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국제빙상연맹(ISU)은 4일(한국시간) 각국 연맹에 공문을 보내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팀추월이 토리노올림픽 종목에 포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팀추월은 국가별로 3명씩 팀을 이뤄 출전, 각 팀 꼴찌 선수들의 기록을 비교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팀이 우승하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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