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 양평환경미술제(25일까지, 경기도 양평 마나스아트센터 등, 02-723-2350)
하늘은 붉고 물은 파랗다. 해질녘 한 사람이 강물에 고개 숙이고 있다. 장중한 대자연과의 외로운 대면이다. 전신주와 아파트만 빼면 말이다. 소개한 유화는 공성훈(43)씨의 ‘낚시’다. 올 하반기 양평환경미술제를 앞둔 맛뵈기 전시가 한창이다.
프레 양평환경미술제(25일까지, 경기도 양평 마나스아트센터 등, 02-723-2350)
하늘은 붉고 물은 파랗다. 해질녘 한 사람이 강물에 고개 숙이고 있다. 장중한 대자연과의 외로운 대면이다. 전신주와 아파트만 빼면 말이다. 소개한 유화는 공성훈(43)씨의 ‘낚시’다. 올 하반기 양평환경미술제를 앞둔 맛뵈기 전시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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