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鄧 死後 중국 장래와 한반도 세미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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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최근 임종 임박설이 떠돌고 있는 덩샤오핑(鄧小平)의 사망이 향후 한반도를 비롯해 동북아정세에 미칠 파장을 검토하기 위한 통일문제 학술세미나가 中央日報社와 獨逸 콘라트-아데나워재단 공동후원으로 11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립니다.
『鄧小平사후 중국의 장래와 한반도』라는 대주제로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원장 李長熙한국외대교수)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鄧小平의 사망이 중국 자체에 미칠 정치.경제 변화가 한반도에 미칠 여파를 검토해,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구 체적 방안을모색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학계 및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집중토론을 벌임으로써 폭풍전야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鄧小平 사후 동북아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시 및 장소=1995년 4월11일(火)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 ▲주제발표자=鄧小平 死後 정치체제의 변화와 한반도(具宗書.삼성경제연구소상무이사.정치학박사),鄧小平死後 경제체제의 변화와 한반도(洪澤基.환경개발연구원장) ▲사회=金成勳(중앙대).徐鎭英(고려대).申昌旻(중앙대) ▲토론=金泰弘(동국대).朴斗福(외교안보연구원).安錫敎(한양대).呂永茂(연합통신).吳勇錫(경성대학).柳世熙(한양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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