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우리銀, 신세계에 진땀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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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2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신세계와의 겨울리그 홈경기에서 3점슛 다섯개를 터뜨린 김은혜(16득점)와 트라베사 겐트(16득점)의 활약을 묶어 65-61으로 이겼다.

신세계는 경기 종료 46초를 남기고 허윤자의 2점슛으로 61-61 동점을 만들었으나 우리은행 이종애와 조혜진에게 막판 연달아 자유투를 허용해 무릎을 꿇었다. 신세계 허윤자는 이날 100스틸을 돌파(101개)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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