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재배정을 요구하며 등록을 거부한 경기도 안양 충훈고 학생과 학부모들은 3일 학교에서 열리는 신입생 입학식을 거부하고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학교 없는 입학식'을 열기로 했다.
대책위는 3일 오후 2시 충훈고 입학을 거부한 학생 2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연 뒤 잘못된 교육행정 타파를 촉구하는 '공교육 장례식'을 개최키로 했다.
학교 재배정을 요구하며 등록을 거부한 경기도 안양 충훈고 학생과 학부모들은 3일 학교에서 열리는 신입생 입학식을 거부하고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학교 없는 입학식'을 열기로 했다.
대책위는 3일 오후 2시 충훈고 입학을 거부한 학생 2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연 뒤 잘못된 교육행정 타파를 촉구하는 '공교육 장례식'을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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