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여정동 서울대 명예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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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여정동(사진) 서울대 외교학과 명예교수가 9일 오전 별세했다. 77세. 고인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경북대 교수를 거쳐 1967년부터 서울대 상대·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 퇴임했다. 96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국제정치와 제3세계』 『현대국제 정치경제』 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덕희씨와 여환구(한서대 교수)·환명(서울대 교수)·환연씨(이대부고 교사) 등 2남3녀가 있다. 이병재(서울대 교수)·신연재(울산대 교수)·이정재씨(사업)가 사위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11일 오전 6시 30분. 02-207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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