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레이더>▒ 北韓産 명태 3천t 내달초 반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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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다음달초 북한산 명태가 대량 들어와 우리 밥상에 올려진다.또중국산 갈치도 4월말에 들어와 선보인다.
정부는 23일 오후 이석채(李錫采)재정경제원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 물가대책 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물가안정 대책을 협의해 결정했다.
북한산 명태는 4월초 민간 수입업체인 감인통상이 3천t 들여온다.북한산 명태는 작년 7월 3백t이 처음으로 들어왔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수입됐던 중국산 갈치의 경우 이번에는 1천t이 들어온다.
정부는 또 지난해말에 비해 9% 정도 오른 달걀값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가공용을 일반 소매용으로 돌리는 한편 비축 달걀 1천만 개를 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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