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입춘대길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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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대문에 입춘첩을 붙이는 행사가 서울 필동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렸다. 입춘첩을 붙이는 풍습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시작된 것으로 풍물패와 함께 마을의 집들을 돌며 한 해의 무사태평과 풍년을 기원하는 것. 입춘첩이 붙은 한옥마을에서 풍물패가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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