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 브리티시오픈골프 첫 여성심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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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오는 7월20일부터 영국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리는 95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에 사상 처음으로 2명의 여성심판이 등장한다. 대회조직위원회의 한 간부는 올해 브리티시대회에 여자골프연맹규칙위원인 엘리자베스 언쇼와 미국골프협회의 켄드라 그라함 등 2명의 여성심판을 초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회를 주최하는 로열앤션트클럽의 마이클 보날랙 사무총장은 『브리티시오픈에 여자심판을 초청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하고 『언쇼는 메이저대회에 처음 심판을 맡지만 그라함은 이미 마스터즈와US오픈에서 심판을 맡은 적이 있다』고 소개.
[세인트앤드루스(영국)AP=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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