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 대사 내정자 ‘심은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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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주한 미 대사에 내정된 캐슬린 스티븐스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선임고문의 한국명이다. 33년 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과 첫 인연을 맺은 그는 충남 예산군 예산중에서 2년간 영어교사로 활동했다. 그의 ‘제자’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선생님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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