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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천수 정규리그 4경기 연속 출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이천수 정규리그 4경기 연속 출전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이천수(27·페예노르트)가 25일(한국시간) 로테르담에서 열린 FC 트벤테와의 정규리그 20라운드 경기에 후반 35분 교체 투입돼 4경기 연속 출전했다. 페예노르트는 3-1 역전승을 거두고 3위로 올라섰다.

◆이대호, 롯데와 3억6000만원 연봉 계약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팀 간판타자 이대호와 지난해 연봉(3억2000만원)에서 4000만원 오른 3억6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대호는 당초 이승엽(요미우리)이 삼성 라이온즈 시절 기록한 8년차 최고 연봉 4억1000만원에 도전했으나 이에 5000만원 모자라는 액수에 사인했다.

◆김진수 ESPN 선정 포지션 랭킹 25위

 미국 코네티컷주 사우스켄트고교에서 뛰고 있는 김진수(19·206㎝)가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이 25일(한국시간) 선정한 미국 내 포지션별 랭킹(2009년 대입 예정자) 스몰포워드 부문에서 25위에 올랐다. 김진수는 평점 82점을 받아 191명 중 상위권을 차지했다.

◆최희섭 두통 증세로 광주병원 입원

 괌 전지훈련 도중 두통 증세로 급히 귀국한 최희섭(29·KIA 타이거즈)이 두통 증세가 멈추지 않아 24일 밤 광주 한국병원에 입원했다고 기아 구단이 25일 밝혔다. KIA 관계자는 “최희섭이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두통이 멈추지 않아 심리적 안정을 취하려고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김해시청 축구단 25일 창단식

 경남 김해시청 축구단이 25일 김해체육관에서 창단식을 하고 올해 내셔널리그(실업축구)에 참가한다.

◆이길용 체육기자상에 배재성 기자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송전헌)은 25일 제18회 이길용 체육기자상 수상자로 배재성 KBS 기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박진, 던롭과 스폰서 계약

던롭 스릭슨이 25일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진(31)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박진은 앞으로 스릭슨의 클럽·공·모자 등 전 품목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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