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봉황각서 3·1운동 재현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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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서울 강북구는 3.1절 85주년을 맞아 3.1운동의 발원지인 우이동 봉황각 일대에서 재현극을 공연한다.

오는 1일 오전 11시20분과 오후 1시35분 두 차례에 걸쳐 손병희.한용운.최남선 등 민족대표 33인의 당시 활동 내용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3.1운동 사진전과 노래패의 '독립군가 메들리' 및 춤패의 '깃발무' 공연 행사도 연다. 독립선언서 인쇄, 선언서에 손도장 찍기, 얼굴에 태극기 문양 페인팅 하기 등의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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