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移通 대규모투자 2005년 15조매출목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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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한국이동통신(대표 趙炳逸)은 9일 2005년 매출액 15조원,세계 20위의 종합통신사업자를 목표로 하는 장기경영전략 「MOVE 21」을 발표했다.
한국이동통신은 이를 위해▲교환망.전송망.위성망.지능망등의 통신망 구축▲개인휴대통신(PCS)등 차세대통신서비스실현▲국제사업및 시스템통합(SI)을 포함한 멀티미디어등 신규사업진출▲해외투자확대등 10대과제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21세기를 움직인다」는 의미의 MOVE 21은▲무선통신과 멀티미디어▲무결점운용.경영▲고객가치창조▲구성원의 성장과 만족등4대목표를 추구하는 것인데 11일 서울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2천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선포된다.
〈 李玟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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